온라인 뷰티 시장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

 

 

 

온라인 뷰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이커머스 업계들의 경쟁이 굉장히 치열하다고 합니다.

오프라인에서는 대표적인 뷰티 회사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올리브영 같은 곳입니다.

그런데 온라인에서는 이렇다할 대표 뷰티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커머스 업계들이 독점하기 위해 굉장히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갑자기 많은 이커머스 회사들이 온라인 뷰티에 그토록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는 걸까요?

 

그리고 어떤 기업들이 온라인 뷰티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명품 화장품도 배송 시대

백화점 명품 화장품도 새벽 배송을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새벽 배송으로 선두를 달리던 마켓컬리는 이제 뷰티컬리라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국내 온라인 뷰티 시장이 매년 조금씩 성장하면서 이 시장에 뛰어드는 유통업체가 늘고 있는 것입니다. 마켓컬리는 뷰티컬리로 2018년도에 시작했는데 매년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뷰티컬리는 당연히 새벽배송이 가능하고 이에 쿠팡도 새벽 배송으로 화장품을 받아볼 수 있는 시대가 됐습니다. 쿠팡, 컬리 외에도 카카오나 같은 빠른 배송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새벽 배송으로 음식만 받던 시대가 아니라 뷰티도 다음날 아침 바로 받아볼 수 있는 편의성을 갖게 된 것이죠.

이렇게 편의성을 더 많이 가질수록 온라인 뷰티는 더 잘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2. 명품 화장품도 쿠폰 선물이 가능해졌다.

명품 화장품들이 다양한 브랜드들과 손을 잡고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그중에서 특히 무신사를 꼽을 수 있습니다. 무신사 뷰티 브랜드는 1000개에 가까운 브랜드를 만날 수 있습니다. 무신사 뷰티는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성장했다고 합니다. 그 정도로 온라인 뷰티 시장으로 남 모르게 조금씩 성장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카카오톡 선물하기입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요즘 명품 화장품을 선물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중에서도 발렌티노 기업이 카카오톡와 손잡고 카카오톡 선물탭에 선보이게 됐습니다. 명품 화장품도 이젠 쿠폰 선물이 가능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쿠팡, 뷰티컬리, 카카오, 무신사 등 많은 기업들이 도전한다.

온라인 뷰티 시장은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데 아직 이렇다 할 절대강자는 없습니다. 그래서 너도나도 뛰어들어 선점하기 위해 기업들은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온라인 뷰티 시장이 줄곧 성장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프라인에서 강자 중 한 기업인 '올리브영' 역시 옴니채널(온, 오프라인 쇼핑 채널 통합 전략)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늘 드림'이나 실시간 방송 '올영라이브'로 채널 확장이 시작된 것입니다. 또 간편결제도 가능해져서 편의성을 갖게 된 것입니다.

온라인 뷰티 시장 하면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스타일난다의 뷰티 회사였습니다. 3CE라는 브랜드를 내놓으며 로레알에 수십억에 팔리기도 했었습니다. 이처럼 파이는 점차 커지고 있는데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 많은 기업들이 움직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신세계 그룹 계열 패션 플랫폼인 W컨셉은 SSG닷컴의 럭셔리 뷰티 브랜드를 가져왔습니다.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인 것 같습니다. 현재 W컨셉에는 6000여개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4. 나의 생각과 결론

저는 온라인 뷰티 시장쪽으로 투자를 조금 해볼 생각입니다. 주식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기업들이 온라인 뷰티 시장으로 뛰어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조금 유심히 살펴보며 조심스레 투자를 해볼까 합니다. 저 역시 온라인에서 화장품을 구매합니다. '화해'라는 어플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화해'는 만들어진지 얼마 안됐을 때, 초반부터 쓰던 앱이었는데 지금은 굉장히 유명해진 뷰티 앱 중 하나가 됐습니다. 온라인 뷰티 시장의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심있게 좀 더 지켜보고 투자를 해야할 것입니다. 어떤 기업이 조금 더 편의성을 느끼게 해주냐에 따라 회사가 독점하는 수준이 나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