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독서칼럼
- 책리뷰
- 오블완
- 자기계발책
- 독서법
- 독서하는방법
- 금리용어
- 대차대조표계정과목
- 자기계발책추천
- 경제책추천
- 책읽는방법
- 티스토리챌린지
- 책추천
- 경제경영책추천
- 독서단점
- 페이코인
- 금리개념
- 경영책추천
- 인플레이션
- 금리
- 펭귄전문가
- 펭귄뒤집기전문가
- 재테크책
- 금리종류
- 독서장점
- 공모주란
- 독서해야하는이유
- 주식
- 재테크책추천
- 독서방법
- Today
- Total
공부해 태이야
일론 머스크 트위터 인수와 파산 본문
2020년 10월 27일, 일론 머스크는 SNS플랫폼 중 하나인 트위터를 인수했습니다. 440억 달러(약 63조원)를 주고 인수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왜 트위터를 인수했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파산 위기까지 오게 되었을까요?
1. 인류에게 힘이 되기 위해 SNS 플랫폼을 인수했다.
일론 머스크가 한 말입니다. "인류에게 힘이 되기 위해 SNS 플랫폼을 인수했다. 전 세계가 온라인에서 함께하는 마을 광장을 갖기를 원했다"라고 말입니다. 마을 광장이라니 참 놀라울 따름입니다.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하면서 세면대를 들고 샌프란시스코의 트위터 본사로 걸어 들어가는 동영상을 트윗했습니다. 그리고 let that snk in!이라며 세면대가 들어갈 수 있게 해줘라는 문구를 추가해 트윗했습니다. 고작 이 말뿐 왜 SNS플랫폼을 뜬금없이 인수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그의 생각을 알수 있는 구체적인 인터뷰는 없었습니다.
2. 왜 하필 트위터였을까
왜 하필 트위터였을까요? 트위터는 적자기업이었습니다. 2012년부터 수익 및 손실 데이터를 찾아보면 매년마다 1억 달러 정도의 적자를 내던 회사였습니다. 왜 하필 트위터였냐는 한 기자가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일론 머스크는 그저 "문명의 미래를 위해서 모두가 발언할 수 있는 디지털 광장이 필요했다."라고만 대답했다고 합니다. 머스크의 평소 성격이 잘 드러나는 말인 것 같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한 번씩은 엉뚱하고 한 번씩은 또 새롭다가도 한 번씩은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는 기업인 중 한 명입니다.
3. 트위터 파산
트위터를 인수하고 약 3주만에 일론 머스크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트위터의 파산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라고 말이죠. 보통 회사에 부정적인 이야기는 잘 하지 않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는 것이 대부분인데 일론 머스크의 거침없는 괴짜 성격을 또 볼 수 있었습니다. 대량 해고와 급격한 내부 변화에 이어 파산 가능성까지 이야기가 흘러나오다 보니 많은 이들이 회사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지금 트위터 상장폐지 수순에 돌입했고 머스크는 해고 위기에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가 마무리되면서 트위터는 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비상장회사로 바뀔 전망인거죠. 뉴욕증권거래소는 트위터 주식 거래를 일시 중단 시켰다가 11월 8일 예고된대로 상장폐지가 됐습니다.
4. 앞으로의 방향성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을 통해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상장폐지하고 3년내 재상장을 추직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가 있습니다. 머스크는 18일날 트위터에 내가 회사 CEO에서 물러나야 하는지 설문조사를 올렸습니다. 1700만명이 응답을 했는데 YES가 57.5%였다고 합니다. 투표에 참여한 사람들 중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물러나야 한다고 한 것이죠. 그리고 일론 머스크는 또 놀랍게도 이 설문을 시작할 때 결과에 따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일론 머스크는 20일 트위터를 통해서 "나는 트위터 CEO직을 맡을 만큼 어리석은 사람을 찾는즉시 자리에서 물러 날 것이다. 물러난 이후엔 스포트웨어와 서버팀만 이끌겠다."라고 밝혔습니다. CNBC는 설문조사 전부터 일론 머스크가 차기 CEO를 찾기 시작했다고 얘기했습니다. 사실 설문 조사 전부터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일론 머스크는 후임자와 관련된 인터뷰 질문에서 "트위터를 살려놓을 수 있는 이 자리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CEO직을 맡을 만큼 어리석은 사람"알고 말한 것도 새로운 CEO를 찾기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궁금했니다. 그렇다면 왜 하필 트위터였을까요. 적자 기업을 이유 없이 사진 않았을텐데 그게 트위터가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가끔 알 수 없는 행보를 하는 약간 괴짜(?)같은 인물이었던 일론 머스크는 참 이해하기 어려운 기업인 중 한 명인 것 같습니다. 트위터 인수 과정에서 대규모 부채를 끌어다 쓰면서 이자 비용도 급증한 상탠데 왜 트위터를 인수했다가 상장폐지까지 갔을까요.
'학우등사: 배운 것이 넉넉하면 벼슬에 오를 수 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가 오르는 이유 (0) | 2022.12.26 |
---|---|
엔화 강세 일본 금리 인상 (0) | 2022.12.25 |
'미국 주식' 시작하기 전 검토해야 할 세 가지 (0) | 2022.12.23 |
온라인 뷰티 시장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 (0) | 2022.12.22 |
<머니 파워> 경제적 독립을 위한 보도 섀퍼의 멘탈 코칭 - 책 리뷰 (0) | 2022.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