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란 도대체 무엇인가? 기업은 왜 회계를 쓸까?

회사 경영에 필요한

정확한 재무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회계장부를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해요.

그렇다면

회계란 도대체 뭘까요?

 

 

 

네이버 지식백과 사전에는

특정의 경제적 실체에 관해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들에게

합리적인 경제적 의사결정을 하는데

유용한 재무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일련의 과정

또는 체계라고 말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쉽게 풀어보면

재산, 수입, 지출 이런 것들을

관리하고 운용하는 걸

계산한 제도를

회계라고 해요. 

 

회계는 조선 시대 태종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돈과 곡식 등을 출납하고

그런 것들을 계산하기 위해서

처음 시작했다고 해요.

 

 

 

 

 

모일 회

셀 계

 

나가고 들어오는 돈을 따져서

셈을 하는 거예요.

개인이나 기업들이

경제 활동을 하는 모든 사항을

일정한 계산 방법으로

기록하고 정보화한 게

회계 장부인거죠

 

 

 

회사를 운영한다면

회계장부와 재무처리는

당연하게 이루어져야 해요.

 

첫 번째는

매출, 매입, 수익, 인건비, 경비 등등

장부처리를 제대로 해놓아야

우리 회사 돈이 어디에 썼는지

흐름을 파악할 수 있거든요.

 

두 번째 이유는

1년 동안 이런 소비나 수입 등의

상황을 파악해서

세금 처리도 해야 하니

그때마다 기록해 놓는거예요.

 

그래서 기업들이

회계사나 세무사들에게

일을 맡기는 이유가

정확한 회계 업무를

하기 위해서인거죠.

 

 

 

물론

글을 써서

말을 녹음해서

기록할 수도 있지만

가장 정확하게

숫자로 기입을 하는거예요.

 

그럼 투자자들에게도

명명백백하게 보여줄 수 있는거죠.

"당신이 우리회사에

투자한 돈을

이런 이런 곳에 썼다!"

 

"우리 회사의 올해 수익률을

이러이러하다!"

 

라고 말이죠.

 

 

그래서 회계 기입에는

모든 규칙을 동일하게 해뒀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기본적인 회계 장부를

보는 방법을 파악하게 되면

모든 회사의 재무제표를

다 읽고 이해할 수 있죠.

 

재무제표에는

일정 시점의 정확한 재무상태를

나타내는 재무상태표가 있고요.

 

일정 기간의 재무 성과를 나타내는

손익계산서와

 

일정 기간의 현금흐름을 보여주는

현금흐름표 등등 이런 것들이 포함돼요.

 

 

 

 

회계는

숫자라는

정확한 수치로

모든 운영 방식,

미래 계획 등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장부예요.

 

 

 

 이미 투자한 사람들은

기업 회계를 보고

한 해의 성과나

운영 방식 같은 것을

파악할 수 있고

 

미래의 투자자들 역시

이 기업의 회계를 보고

 

투자를 할 지 말 지를

결정할 수 있는 것이죠.

 

그래서 기업이

분식회계를 하기도 한 일이

있었어요.

 

분식회계란

 

기업이 부당한 방법으로

자산이나 이익을 부풀려

계산하는 회계를 말해요.

 

기업이 재정 상태나

경영 실적을 실제보다 더 

좋아보이게 할 목적으로

분식결산을 하는 것이죠.

 

이러한 분식회계로 인해

주주와 채권자들의

판단을 흐리게 해요.

 

그들에게 손해를 끼치게

되기 때문이죠.

 

절대

분식회계는

있어서는 안되겠죠?

 

 

오늘은 회계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왜 기업은 회계를 작성하는 지

공부해보았어요.

 

다음 시간에는 

 

주식 관련 용어를 공부해볼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