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해 태이야

주식을 시작하기 전 투자할 만한 회사를 찾는 것이 관건인데요. 그럼 회사의 재무제표를 볼 줄 알아야 한다고 해요. 예전에 회계를 배운 적도 있고 전산회계 자격증도 갖고 있지만 사실 다 잊어버려서 다시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재무제표 읽는 방법? 재무제표 보는 방법을 다시 공부해보려고 해요. 재무제표로 기업의 과거의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재무제표에는 가장 먼저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자본변등표 등을 아우르는 말이라고 보면 돼요. 재무상태표는 '일정 시점'에 회사의 자산, 부채, 자본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표예요. 오늘은 재무상태표를 보는 방법부터 공부하고 차차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자본변동표, 주석 등을 공부해보고자 합니다. 재무상태표는 말 그대로 재무..

지난 시간에 ETF와 ETN을 공부하면서 알게 된 용어인 레버리지형과 인버스형을 공부해볼까 합니다!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투자를 할 수 있겠죠. 가장 먼저 레버리지형 ETF는 뭘까요 레버리지는 지렛대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작은 힘으로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릴 때 쓰는 것이 지렛대잖아요. 투자에서 레버리지인 지렛대는 내가 가진 자금에서 추가로 자금을 빌려서 투자(부채를 끌어 씀)하는 건데 원래 내가 처음 가지고 있던 자금 이상의 투자 수익을 올리는 걸 말해요. 그래서 레버리지 특징은 남의 돈으로 투자한다는 거죠. 그러므로 레버리지는 기초자산이 상승할 때 2배의 수익을 주는 구조네요. 그럼 지난 시간 공부했던 ETF에서 레버리지형 ETF는 뭘까요? 인버스형은 그럼? 인버스는 기초자산이 하락할 때 수익..

ETF가 초보 투자자들에게 조금 더 적합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어요. 주식이 아닌 ETF는 뭘까 궁금해졌죠. ETF를 찾아보니 ETN이 계속 따라다니더라고요. 이 두 가지가 뭔지 이해하고 왜 계속 같이 붙어 다니는지도 공부해 볼 생각입니다! ETN과 ETF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알기 전 ETN은 무엇인지 ETF는 무엇인가부터 알아야 하겠죠 먼저 ETN은 Exchange Traded Note로 상장 지수 증권이라고 해요. Exchang Traded는 시장에 상장되어 거래된다는 의미라네요. Note는 증권 혹은 채권이라고 말한대요. ETF는 Exchange Traded Fund. 상장 지수 펀드랍니다. 둘 다 Exchange Traded는 똑같고 뒤에 Note냐 Fund냐로 갈리네요. 증권(채권)이냐..

삼성전자 주식부터 사볼까 생각했다. 주식을 잘 모르기 때문에 우량주를 사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뉴스를 찾아보니 코스피가 이틀 연속으로 1% 하락했다는 기사가 엄청 많았다. 그러면서 오늘 삼성전자가 8만원대를 뚫고 내려갔다고 했다. 역시 내가 하려고 하면 떨어지나보다.. 코스피가 올랐네 떨어졌네 다우지수가 떨어졌네 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듯한 코스피와 코스닥이 뭔지부터 정확히 알고 싶어졌다. 코스피란 무엇일까? 어떤 뜻이길래 이틀 연속 1% 하락에 이렇게도 많은 뉴스들이 쏟아져 나오는 걸까 용어 정리를 하자면 코스피(KOSPI)는 종합 주가 지수라고 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첫 번째 시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코스피 시장은 한국 거래소에 상장된 회사들의 유가 증권이 유통되는 시장을 말한다. KOS..

회사 경영에 필요한 정확한 재무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회계장부를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해요. 그렇다면 회계란 도대체 뭘까요? 네이버 지식백과 사전에는 특정의 경제적 실체에 관해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들에게 합리적인 경제적 의사결정을 하는데 유용한 재무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일련의 과정 또는 체계라고 말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쉽게 풀어보면 재산, 수입, 지출 이런 것들을 관리하고 운용하는 걸 계산한 제도를 회계라고 해요. 회계는 조선 시대 태종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돈과 곡식 등을 출납하고 그런 것들을 계산하기 위해서 처음 시작했다고 해요. 모일 회 셀 계 나가고 들어오는 돈을 따져서 셈을 하는 거예요. 개인이나 기업들이 경제 활동을 하는 모든 사항을 일정한 계산 방법으로 기록하고 정보화한 ..

회사의 적정 주가를 구해서 이게 고평가된 건지 저평가 된 건지 판단 후에 주식 투자를 하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투자하려는 지금 이 회사가 적정주가인지를 판단하는 방법을 알고 싶어졌어요. 그러려면 PER과 EPS를 먼저 알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죠. 그런데 회사의 적정 주가를 왜 계산해야 할까? 예를 들어서 한 회사의 가치가 10,000원(한 주 가격)이라고 합시다. 7,000원까지 내려갈 수도 있고 13,000원까지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회사의 수익을 얻기 위해 투자했죠? 그래서 이 회사의 가치가 저평가 된 것인지 고평가 된 것인지를 확인해야 해요. 저평가 된 회사가 있으면 주식을 사면 돼요. 고평가 됐다고 생각했을 때 팔면 되죠. 그래서 우리는 회사의 적정 수준을 따져야 합니다. 그걸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