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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 태이야
독서만큼 값이 싸면서도 오랫동안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없다. - 미셸 에켐 드 몽테뉴(Michel Eyquem de Montaigne 1533-1592) 우리는 독서를 통해 무언가를 얻어내기 위해서 읽는다. 그래서인지 독서를 하다가도 금방 지쳐 떨어져 나가는 것일지도 모른다. 물론 책을 읽음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은 많다. 하지만 어떤 책을 읽느냐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의 마음가짐과 생각이다. 불어오는 바람을 보고도 배울 것이 있다고 했다. 그런데 마치 한 권의 독서가 정답이 되듯 말하는 사람을 만나면 당황스러울 때가 있다. 강요에 의한 독서가 아닌 내가 좋아하는 독서를 하면 인정을 받게 된다. 나는 대접받길 원하고, 인정받고 싶어 하는 사람과는 거리가 꽤 멀다. 오히려 남이 나를 치켜세워줘도 나..
제목부터가 재밌다. 모기 뒤에 숨은 코끼리. 표지는 더 귀여웠다. 모기를 잡으려는 한 사람이 코끼리들 뒤에 끼어 앉아 있다. 사람의 내면에는 일곱 마리의 코끼리가 있다는 내용 같았다. 그런데 왜 코끼리일까? 코끼리는 거대하다. 거대한 동물 중 하나이기 때문에 내 마음에 거대한 무언가가 작고 소소한, 모기와 같은 것들 뒤에 숨어 있는 내면의 심리에 대해 이야기해줄 것 같은 책이었다. 이 책은 총 320페이지로 평범한 두께의 책이었다. 심리학을 평소에 좋아하는 편이라 많이 읽었었다. 그래서 실패한 책들도 많았다. 그러므로 나는 심리학 책을 고를 때 조금 더 신중해진다. 이 책은 표지와 제목에서 끌렸고 목차가 마음에 들었다. 서론을 읽어보기도 했다. 책을 고를 때는 항상 목차와 서론을 읽어보고 결정한다. 이 ..
안녕하세요. 오늘은 볼린저 밴드의 개념에 대해 공부해볼까 합니다. 며칠 전 엘리어트 파동에 대해서 공부했었는데요. 공부하다 보니 볼린저 밴드라는 용어도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볼린저 밴드에 대해서 공부해볼 생각입니다. 저는 주식 차트를 볼 때 기술적 분석으로 투자를 많이 하려고 하는데요. 기술적 분석 중 하나인 볼린저 밴드에 대해 공부해 보겠습니다. 보통 일봉, 분봉 등으로 구성된 봉차트를 5일선, 20일선 등으로 지표와 같이 보는데요. 보조지표로 이평선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볼린저 밴드, 그물망, 피봇 등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볼린저 밴드Bollinger Band는 1980년대 존 볼린저라는 사람이 개발했습니다. 2011년 상표권을 취득한 주가 기술적 분석 도구인데요. 볼린저 밴드의 목적은..
총 7부로 구성된 이 책은 돈과 역사가 어떻게 함께 흘러왔는지에 대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방면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돈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금융학적 관점으로 세계를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역사를 통해 돈을 배우고 돈을 통해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책이라는 점이 너무 재밌는 컨셉이라 생각했다. 넬슨은 어떻게 트라팔가르 해전에서 프랑스를 이겼을까? 영국은 어떻게 아편으로 청나라를 몰락시켰을까? 등의 질문이 있는데 그 이면에는 '돈'이 항상 존재했다는 사실을 이야기한다. 국내 최고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가 쓴 책이라 더욱 기대하고 봤다. 보통 경제를 바라볼 때는 특정 인물이나 상황 등 인물을 중심으로 내용을 전개하는데 이 책은 금융이라는 커다란 돈의 흐름을 통해서 세계를..
20세기에 들어서 독서가 본격적으로 대중화되기 시작한 건 해방 이후인 1945년 이후부터였다. 통계에 따르면 1940년대 우리나라는 78%가 글을 읽을 줄 모르는 문맹이었다고 한다. 그때부터 나라는 문맹률을 낮추기 위해 문맹퇴치운동을 만들기도 하며 사람들이 글을 읽을 수 있도록 힘썼다. 국가에서는 공공도서관을 더 많이 설립했고 기존의 공공도서관에 다양한 책을 구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여러 독서 관련 캠페인을 만들며 농촌에 있는 농부들에게까지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기도 했다고 한다. 그 결과 대한민국은 1950년대 이후로 국내 문맹률이 꾸준히 감소하여 1~2%에 불과한 놀라운 결과를 가져다주었다. 문해율이 99.8%에 달했다고 한다. 광복 직후에 국민 10명 8명이 문맹이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놀라..
시장은 과연 항상 옳을까? 라는 질문을 가지고 이 책은 시작된다. 라는 책으로 어마어마한 판매고를 찍었던 저자 마이클 샌델의 책이다. 이 책은 시장의 도덕적 한계와 시장지상주의의 맹점에 대해 논의한 내용을 가지고 썼다. 과연 시장은 언제나 옳은가?라는 질문에 해답을 준다. 이 책은 총 3365페이지로 별로 두껍지 않은 책이라 단숨에 읽어나갈 수 있었다. 목차는 총 5개로 1. 새치기, 2. 인센티브, 3. 시장은 어떻게 도덕을 밀어내는가, 4. 삶과 죽음의 시장, 5. 명명권이 있다. 처음 서론의 시작은 "세상에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이 있다. 하지만 요즘에는 그리 많이 남아있지 않다. 모든 것이 거래 대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자. 교도소 감방 업그레이드 1박에 82달러, 인도..